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캄보디아 국빈을 대구에 초대해 향후 의료관광 및 국가간 교류협력을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Men Sam An(마엔 쏨 온) 부총리를 비롯해 현재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여동생이자 부총리 정책고문인 Mrs. Hun Sinath(훈시낫) 일행 9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달 캄보디아에 이구호 대외협력실장과 송성광 국제의료팀장을 파견해 캄보디아 부총리를 내방하고, 메디시티 대구 및 동산의료원의 역사와 우수한 의료수준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번에 대구를 방문한 캄보디아 부총리 일행은 27일 오전8시 메디시티 대구를 대표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PET-CT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게된다. 이외에도 효성병원, 경대병원, 김앤송성형외과, 고운미피부과, 영천손한방병원 등 특화된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관광을 직접 체험한다. 동산의료원은 건강검진 후 환영식을 갖고, 112년 역사를 간직한 의료선교박물관 관람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목표로 동산의료원에서 운영중인 ‘닥터 쉐프’에서 오찬을 하며 힐링푸드에 대한 소개도 하게 된다. 건강검진후 캄보디아 일행은 대구시 및 계명대학교와 의료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교류에도 불을 지핀다. 대구시는 ‘훈시낫’을 메디시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계명대학교는 캄보디아의 교육발전과 무료의료봉사 등 의료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캄보디아 정부의 관광객 유치와 동산의료원의 의료관광객 유치 등 의료?교육?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3자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마엔 쏨 온 캄보디아 부총리는 26일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을 예방한 후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사회학박사 명예박사 학위 수역식도 거행한다. 캄보디아 일행은 대구상공회의소에 들러 경제교류에 관한 협력도 논의하며, 구미 삼성전자를 들러 산업시찰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캄보디아 근로자를 위로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이 함께 펼쳐온 민간교류 활동이 국가간 실질적인 교류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캄보디아 국빈의 방문을 통해 대구가 캄보디아의 미개척 의료관광 수요를 선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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