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오는 30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일대에서 '제2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월성원자력측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83개 팀이 공모에 참가해 경주미술협회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3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 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당일에는 이들 63개 팀이 참가해 작은 어촌마을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물들인다.
총 2500만원의 참가 지원비와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읍천항 갤러리 벽화 그리기 대회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4팀), 특선(6팀) 등 5개 부문 걸쳐 시상하고 벽화 그리기 참가자 전원에게 입선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읍천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월성원자력은 벽화 그리기 대회라는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읍천항 방파제에 가족 소원 남기기 이벤트,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조성된 읍천항 갤러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으로 여행 전문지와 각종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돼 인근에 있는 주상 절리대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