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해 8월 27일 D-365일을 맞아 입장권을 예매한 지 11개월이 지난 현재 만석 목표(45만3962석) 대비 80.4%인 36만4787석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의 관중이 입장한 베를린 대회도 대회 1개월 전부터 입장권 판매가 불붙기 시작해 전체 관람석의 70%만을 채웠을 뿐이다.
2011대회 입장권이 많이 판매된 것은 지역에 애정을 가진 기관?단체학교에서 앞장서 단체관람을 신청하였고, TV방송, 신문보도를 통한 육상(육상스타)알리기 홍보 효과로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조직위에서는 대량으로 판매된 입장권에 대하여 사표방지를 위하여 특단의 대책으로 자체 사표등급 관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300매 이상 대량구매 기관단체인 A등급은 대구시와 합동으로 추적 관리하여 구매자 불편사항 해소, 관람장애 요인을 차단하고 100매 이상 기관단체인 B등급은 자체 전담인력 배치 및 업종별 책임담당제를 실시하여 사표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오는 4일 대구시 및 관련 기관과 사표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D-30일 이후 각 기관단체, 민간에서도 적극적 관심 고조로 경기관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도민의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
KTX에서는 입장권 소지자에게KTX요금 10%할인, 대회기간중 범안로 왕복1회에 대하여 무료통행, 한국음식업대구지회, 한국휴게음식업대구지회, 대한미용사회대구지회도 입장권을 제시하면 10% 요금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대구FC는 6일 제주와의 홈경기에 입장권 소지자에게 무료입장을 시켜 주기로 하는 등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범시민 동참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장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모든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경기관람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 발송과 함께 지하철을 통한 조해녕 공동 조직위원장의 육성음성으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경기 관람을 당부하고 있으며, 업체에게는 관람 당일 조기퇴근, 사내버스제공 등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