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6월부터 예약탐방제를 기반으로 운영을 재개한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예약탐방제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로서 조선시대부터 입산을 통제해 오다가 소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자 2007년부터 지난 해 까지 자유탐방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 10월말까지 5개월 동안 무려 5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최근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금강소나무 군락지 생태계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학계, NGO 등 의견수렴을 거처 1일 100명 이내로 인터넷을 통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예약탐방제를 알지 못한 일부 방문객들이 군락지 근방까지 왔다가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리소는 “예약탐방제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락지 보호는 물론 국민들의 협조와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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