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에 중건된 근암서원은 (사)한국서원연합회로부터 서원운영 프로그램에 필요한 학습용 경상, 체험용 도포, 도서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문경시는(담당자 엄원식학예사) 전국 727개 서원을 대상으로 우수서원 8곳을 선정하여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한국서원연합회의 공모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경상 50개, 유건과 도포 각 50벌, 도서 1200권을 지원받는다. (사)한국서원연합회는 우수한 서원을 발굴하여 서원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전통문화계승발전과 전통예절의 체험을 통한 인성함양 등 서원 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근암서원은 1544년 근암서당으로 창건되어 1669년 근암서원으로 개칭되었으며, 이곳에는 우암 홍언충(洪彦忠), 한음 이덕형(李德馨), 사담 김홍민(金弘敏), 목재 홍여하(洪汝河), 활재 이 구(李 ?), 식산 이만부(李萬敷), 청대 권상일(權相一) 등 모두 7분의 선현을 배향하고 있으며 향촌교화와 인재배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암서원의 중건과 서원연합회로부터 지원받은 물품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교양강좌, 서원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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