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국산목재 공급확대로 안정적인 목재수급에 기여하고 국산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1년도 3,500㎥의 친환경 벌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벌채란, 기존의 한그루도 남김없이 베어내는 방식과 달리 산림생태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벌채 시 일정 수의 나무를 의무적으로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서면 전곡리 산1번지 국유림 내 입목처분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지난 4월 20~ 5월 6일까지 실시했고, 전곡리 마을주민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목처분 예정지의 임황을 설명하고 사업계획 설명회를 마쳤으며, 지역주민의 건의사항(마을주민에게 화목용 목재공급, 향후 조림수종은 소나무로 조림해 줄 것)을 반영하여 입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의 획일적인 벌채 방식에서 벗어나 입목처분 계획수립 시 구역확정, 수림대존치, 산림경관 등 생태 환경요소와 조림수종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유역완결사업으로 실행하고, 목재수급이 불안정한 8월에 벌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