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달 30일 경주남산에서 경주시산악연맹(회장 이광오)와 연대,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참여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1진은 삼릉입구에서 비상용 호루라기 등 기념품 증정 및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 서명운동과 함께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 참여를 권유하는 한편, 2진은 삼릉~금오봉 구간을 왕복 산행하며 위험구간(절벽, 골짜기) 등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내내 경주시산악연맹 및 국립공원사무소의 그린포인트 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권유와 경상북도 박병훈의원도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 운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공원 그린포인트는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0년 8월부터 전국 국립공원에서 시행된 제도로, 국립공원에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지정장소에서 무게만큼 포인트를 적립하고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사용 가능한 인센티브는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주차장, 대피소 등 공원시설 이용과 등산상품 제공, 트렉스타 매장 할인 등이며, 현재 경주국립공원의 그린포인트 적립장소는 경주남산 삼릉입구와 용장리 경주국립공원 남산분소, 토함산의 석굴암 및 무장산 암곡입구 등 4개소이다.
허영범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과 함께 자신들과 같은 일반시민인 산악연맹 회원들에 의한 운동이라 탐방객들의 반응이 더욱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국립공원 그린포인트는 우리의 소중한 국립공원을 깨끗이 지켜가자는 좋은 뜻으로 만들어진 제도이니만큼 더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