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복원공사 이후 9년간 굳게 닫혀있던 선산읍성 남문(낙남루)이 9일 개방됐다. 구미시 선산읍은 선산의 인구유입과 활기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의 관문이자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 잡고 있는 ‘선산읍성 남문 개방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남문 개방식, 낙남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는데 행사에 앞서 선산읍은 읍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지난 7월 선산의 관문 1호광장 낙남루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최근에는 낙남루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었다. 낙남루는 고려말 토성으로 축조됐다가 조선시대 석성으로 개축되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허물어졌는데 현재의 선산읍성 남문과 낙남루는 2002년 12월 복원, 지금의 모습으로 선산의 관문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대현 선산읍장은 “이제 선산 관문이 활짝 열렸다며, 이 문을 통해 세상의 기운을 받아들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해“낙남루가 선산읍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선산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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