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에 북한산 필로폰을 공급해 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을 공급받아 대구·경북지역에 유통시킨 A씨(43) 등 23명을 적발해 이들 중 1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중국 보따리상이 밀반입한 북한산 필로폰을 고속버스 터미널 공중전화 박스 전화카드함을 이용해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 외에 달아난 운반책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