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원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3층에 거주하는 A(28·여)씨 등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안 내부 27㎡와 침대 등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 복도, 천장 등 283㎡ 등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음독자살을 시도했다는 점 등을 미뤄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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