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29일 오후2시 경주교육문화회관(거문고홀)에서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CEO가 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합동교육은 지역내 대학 등 12개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되어 교육은 농민사관학교 운영의 특성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 고취 교육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서이다.
이들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단체관람을 통해 상호 일체감을 조성하였으며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인력양성분과위원장인 경북대 손재근 교수의 ‘농어업의 환경변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 특강과 교육생 2명의 성공사례를 듣게 됨으로서 향후 영농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평생 공부하고 만남과 기술혁신, 사랑과 가르침을 의미하는 스마일(Smile)교육을 통해 억대부농 2만호육성을 앞당기는 중심에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사관생도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