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시행한 학교장터(S2B)의 8월 시·도 이용실적이 230건 13억원으로 도 단위 교육청 중 가장 우수하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업무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로, 특히 단위학교의 수의계약·업체선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지난 1월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인 학교장터(S2B)는 학교기관 특성에 맞는 구매 및 서비스 지원이 다양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지정정보처리장치이기에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 고객 청렴만족도 조사에서 계약과 관련된 분야에 97.2%라는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이는 청렴과 부패근절을 추구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신경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