苦井深 (고정심) 우물이 깊은 것을 괴로워 함
뜻 : 우리나라 속담에 ‘자기 흉 열 가지 가진 사람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대개 자신의 단점은 잘 깨닫지 못하면서 남의 단점은 눈에 잘 띄게 마련이다. 또 어떤 일이 잘못 되면 자기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의 탓부터 한다. 자기 집 두레박 줄이 짧은 것은 탓하지 않고서 오직 남의 집 우물이 너무 깊은 것만 탓한다. 우리는 항상 자기를 반성하여 남의 단점을 발견하기 전에 내 단점부터 깨닫도록 노력하고 남의 탓을 하기 전에 자기 잘못부터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