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11년도 제5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입상 실적을 거둔 우수교육청으로 연이어 5회째 경북도교육청이 또 다시 선정됐다. 전국 16개 시?도와 대학에서 참여한 대회에서 입상작 189편 중 37편으로 19.6%의 전국 최고의 입상율을 기록했으며, 교수학습분과(구미문장초 방기용, 구미봉곡초 김현성)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학교경영분과에서 전국 5개교 우수교 중 경북에서 2개교(문경 산북초, 성주 초전초) 우수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교사들의 ICT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4개 분과로 교수학습분과 6편 , 학교경영분과 2편, 사이버가정학습분과 18편,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 17편이 입상하였다. 경북 도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387명 작품편수는 총 273편이 출품됐으며, 그 중 109편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고 109편을 전국대회(본선)에 출품했다. 본선 심사 결과 사이버가정학습분과 3편, 교수학습분과 1편, 소프트웨어분과 1편, 학교경영 1편의 총 6편이 최우수 1등급 입상작으로 선정돼 국외연수의 기회를 얻게 됐다. 교원들의 교육정보화 연구대회를 지원하고 있는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최수환)에서는 On-Off Line이 융합된 Blended방식을 통해 연구대회 참가자 동아리 조직운영, 교육정보화연구대회 홈페이지 운영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정보공유로 참가자 상호 정보교환 및 연수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향후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교원들에게 진정한 교사의 주 역할인 좋은 수업을 수행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현장연구와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연구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연구원 관계자는 “교사들의 연구는 교육의 질, 수업의 질을 좌우하는 우수한 촉매제이며 나아가 우리 선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이 마중물로서 미래교육을 이끌어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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