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대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경북 도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전문직 등 86여 명이 참가한 ‘2011 경북도 직업교육 선진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지난 9월7일부터 9일까지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경북도 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북생활과학고가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미여상과 경산여전산고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학교별 부스운영 우수교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산학협력 부문 최우수교로는 금오공고, 창업비즈쿨 부문 우수교는 구미정보고가 각각 선정돼 교육감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특강으로는 서중호 (주)아진산업 회장의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및 학업취업 병행 프로그램’이 있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로 구미여상의 취업기능강화 사업, 신라공고의 전국기능경기지도 사례, 제2회 전국고등학교 직업교육선진화연구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한 경주공고의 학교경영분과 실적, 포항동성고의 교수학습분과 입상과 글로벌 학생 해외인턴십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