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를 위하여 경북도교육청 직원들로부터 7일 오전 11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경북도교육청 직원 264명이 기부한 기탁금은 1,821만원으로 경북도교육청 정오용 행정지원국장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기탁금은 특정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공무원을 포함한 일반 개인이 선관위에 기부하는 정치자금으로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하거나 선관위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탁금을 기부한 사람은 연말정산시 최고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임성식 사무처장은 정치발전을 위하여 기탁금을 기부한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뜻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기탁금 기부문화가 많은 국민들에게 전파되어 이를 계기로 깨끗하고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한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후원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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