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경산·청도)은 12월 26일부터 7일간 지역구 경산 청도를 찾아 18대 국회 4년을 결산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경산 경제자유구역에 건설기계부품단지 유치, 첨단메디칼섬유소재사업, 전기자동차부품연구사업 구축 등 최경환 의원이 지난 4년간 야심 차게 준비해온 첨단산업도시 경산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또한 살기 좋은 전원도시 청도를 목표로 대규모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 중인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청도 도시가스 보급, 청도천 개발, 새마을운동발상지 사업, 일제시대부터의 해묵은 민원 해결 내용도 소개된다.
의정보고회 첫 날인 26일은 청도 풍각면사무소 2층에서 청도 산서지역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고, 27일은 청도·화양, 28일은 산동 지역에서 열린다. 경산 지역은 1월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산 발전의 버팀목이 될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개통, 금호강 4대강 사업과 남천자연형하천 완공,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비롯한 민원 해결 등 국비 예산 확보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추진 경과도 보고되며 즉석에서 민원 청취 시간도 갖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