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는 재정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힘과 슬기를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 가득한 내일을 맞이하게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경북도민, 대구시민 여러분의 빛나는 매일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고향에 계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출향해서 사시는 분들의 지원과 협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출향해 계시는 분들께서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커다란 힘을 보태주셨으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셨습니다. 지역민과 출향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은 참으로 훌륭한 모습입니다. 올 한 해도 경북·대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시 한 번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2012 임진년 한 해 부디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힘들었던 지난해의 시름을 모두 떨쳐 버리시고 희망의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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