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예비후보가 ‘경주민심 구석구석 12박 13일’간의 민심탐방에 이어, 이번에는 김 예비후보의 세 자녀(장녀 김민지, 차녀 김수민, 장남 김건우)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지난 9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어르신 새해 만수무강 세배 드리기’길을 나섰다.
김 예비후보의 세 자녀는 후보자 및 후보의 배우자가 미처 방문하지 못한 지역의 경로당, 노인정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뵙고 12개 읍면을 돌고 돌면서 세배를 올릴 계획이다.
김석기 예비후보의 세 자녀는 “아버지께서 출마하셨는데 자식된 도리로 무엇을 도와드릴까 생각하다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도 드리고 아버지의 진정성을 전달하면 홍보의 1석 2조가 될 것 같아 새해 세배 길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기 예비후보 세 자녀가 첫 방문한 안강읍 산대5리 마을회관에서는 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세 자녀의 큰 절을 받고 박수치며 환영해주었고 덕담까지 해주셨다.
한 어르신은 “아버지를 도운다고 한복까지 차려입고 인사 다니는 걸 보니 김석기 예비후보의 인물 됨됨이가 새롭게 보인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기 쉽지 않을텐데 고생을 많이 하는거 같다. 우리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석기 예비후보의 장남이자 외아들 건우 군은 “아버지는 평생을 청렴하게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 오셨다. 고향 경주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진심을 잘 전해드리고 싶다.”며 세배길 홍보의 각오를 밝힌 그는 경찰공작자였던 김 예비후보의 영향을 받아 현재 미국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있다.
시작 첫날인 안강읍의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웃음 띤 얼굴로 온종일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인사드린 한복트리오 김석기 예비후보 세 자녀는 앞으로도 경주 곳곳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전하는 행복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며 세배투어는 지속된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