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클린! 명품교육’ 실현 및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코자 취약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20일간)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금품 수수행위, 근무기강 문란 및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당직근무 실태 및 보안 점검 여부,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에너지 절약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및 집중 감찰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과 우수사례들을 발굴키로 했다.
박선용 감사담당관은 “비리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며 "우수 공직자와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격려 및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