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2일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폭락,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 소상인들을 격려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민경제특별위원회 위원, 장보기 투어단, 의회 및 민생경제교통과, 영천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설날 성수품 및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배부로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장두욱 서민경제특별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힘써달라며 당부하고, 경상북도와 도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대형마트나 SSM(기업형수퍼마켓)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