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경주·한나라당)은 11일 내남면을 끝으로 경주시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2011년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안강읍에서 의정보고회를 처음 개최한 뒤 한달 보름만에 마무리한 것이다. 정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의정활동 2년6개월 결산’이란 제목으로 12개 읍면, 11개동에서 총 16회의 의정보고회와 20여차례의 사랑방 좌담회를 열었으며, 연 인원 5천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 “이번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바람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11일 내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월산리 김모씨는 “내남 이조교 신축을 포함해 지역 숙원사업에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줘서 고맙다”고 정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의원은 이에 앞서 △경부고속도로 경주구간 4→6차로 확장사업 본격화 △한전과 한수원 통합 시도 저지 △양성자가속기 건설사업 국비 추가지원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현곡면 소현천 정비사업 10억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 8억원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지원 7억원 등 9건에 79억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보조금으로는 △양동마을 양반길 조성사업 7억5천만원, 소방방재청 보조금으로 △안강읍 곤실천 및 양남면 피나천 소하천정비사업 10억원 △중환자용 구급차 4억원 등 14억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안강 칠평지구, 내남 이조지구, 서면 심곡지구 등 3개 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위해 총 22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설계비 9억원(각 3억원씩)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민원 분야에서는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서면구간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선 토공구간 2.2km를 교량으로 변경하고 아화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해결됐다. 경주 국도대체우회도로와 포항~울산간 복선전철로 인해 내남 구간에서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200m, 복선전철 314m를 각각 교량화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고 기재부와 사업비 증액 문제를 협의 중이다.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도중에 터널 발파암에서 독극물인 비소가 검출돼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피해 주민들을 이주하는 방향으로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안강사격장 외곽이전 민원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경주시가 대체사격장을 마련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안강사격장을 양여하는 방식( ‘기부 대 양여’ )으로 사격장 이전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설명하고, “대체사격장 마련에 경주시가 적극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밖에 △방폐장유치위원회 위상 원상회복 △고도보존특별법 개정안 등 경주와 관련된 법안들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며, 2010년도 2011년도 2년 연속으로 시민단체가 뽑는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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