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창화(포항) 의원은 18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는 것으로 대구경북 광역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토본부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전국 3649명의 지방의원(광역 680, 기초 2,888)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약속대상 신청서와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아 1,2차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를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일치도(Pass/Fail), ▲이행도(70%), ▲정보공개(30%)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