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영주시 이윤영 예비후보가 30일 영주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 회견을 가지고 한나라당 예비 공천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퇴보하고 있는 영주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 한 몸을 희생한다는 각오로 정치판에 입문을 결정 했다”고 밝히고 “기존 정치 구도는 참다운 정치를 갈망하는 지역민들에게 아픔만 가졌다 줄 뿐 희망찬판 미래를 제시할 수 없다”고 밝히며, 참신하고 정직한 젊은 세대가 지역을 이끌어 가야만 발전된 내일의 영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약 5,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립 백두대간 청사진을 제시하며 오래 동안 자신이 구상한 유교문화권 발전을 이끌어 지역을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영주중앙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과 성균관대학원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성균관대학교 강사, 한국유교회 이사, 대한신경정신과 전문의,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조직특보를 거치며 영주삼봉병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