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및 경북도환경연수원과 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녹색성장교육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3자 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갖게 된 업무 협약으로 인해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로부터는 자연 친화적 녹색학교인 에코스쿨(4개교)을 지정?운영해 녹색환경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지도자교재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해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되며, 교원들에게는 국내?외 에코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녹색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는 녹색성장교육과 관련해 교원,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다양한 녹색환경 관련 연수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순기 교육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녹색성장교육은 그 중요성으로 볼 때 더 확대되고 지원돼야 할 사항이라 생각하고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우리교육청의 교원, 학부모, 학생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마인드 함양에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구체적 사업 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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