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목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 서류를 접수한 데다, 서울 중앙당에서 열린 면접도 무난히 마쳤다”면서 공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 후보는 이에 따라 내달 초순쯤 본격적인 선거에 대비한 선거대책위원회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중목 후원회 구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국제문화 관광도시 경주 부흥을 위해 검증된 관광전문가가 필히 공천을 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관광학 박사이기도 한 신중목 후보는 지난 30여년 간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며 전 세계 60여개 국과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대표적인 한국관광의 전문가다.
신중목 후보는 "해외자본과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해 한류중심 도시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외 전문 CEO와 고위 관료 등 국제적인 인맥을 적극 활용해 누구보다 현실성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일궈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전국 320만 관광 가족들에게 꿈을 주고 싶고 싶을 뿐 아니라 관광전문가 최초로 국회진출 사례를 만들 포부를 내비췄다.
신중목 후보는 “국회에도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며 “관광활성화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