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재(51) 새누리당 달성군 예비후보는 4일 기존 한?미 FTA 대책을 새로운 각도에서 총체적으로 재검검해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농업을 국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정부대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현재 정부대책은 그동안 실패한 과잉 재정지원을 답습하고 있고, 농축산업 유통구조 개선, 강소농(强小農) 육성 등 농업 경쟁력 제고 부분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재정지원 뿐 아니라 기술?인력지원과 귀농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농업을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업을 재조명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