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경주총선 예비후보는 5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혁신을 포함한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창조문화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추진,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추진, 국민을 위한 '김진영' 만이 할 수 있는 정책 등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정치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면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관료지향적인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소탈한 서민중심의 섬기는 리더십으로 따뜻한 정이 흐르는 사회로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창조문화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추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가족형 카지노 리조트 건설과 컨벤션산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 또 경주발전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법령을 정비하겠다.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깨끗한 도시 경주’ 이미지와 고소득 웰빙시대에 맞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판매를 위한 농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 치료와 관광을 연계한 외국인 장기체류형 휴양형 의료관광특구와 새로운 지역성장 동력인 지방문화클러스터 조성해 나가겠다. KTX와 무공해 크린카 연계 친환경 관광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하나의 매니페스토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모두가 참여하여 공약을 준비하고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중간 중간 이행상황을 보고함으로써 정치가 신뢰받고 경주 시민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 모든 공약은 정책결정과정의 투명화와 결집을 위해 경주시와 의회, 시민단체, 상공인, 학계, 시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가칭 미래위원회를 구성해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결정, 추진하겠다. 서민과 경주시민을 위하는 길이라면 의사당에서 멍석 깔고 머리띠라도 두르는 행동하는 정치, 지역에 내려오면 배지 떼고 운동화 신고 가슴으로 다가가는 서민정치로 정치가 권력이 아니라 봉사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정치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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