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세,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형팔) 정기총회 현장에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회원들과 환담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의 원로평의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야당의 포항지역예산 공격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서 지역을 지켜주었던 포항의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이 1945년 해방이후 교통?물류의 오지였고 도로, 철도, 항만 등 SOC의 비무장지대였다”며 “서울까지 1시간 50분 시대를 여는 KTX포항직결노선만큼은 반드시 제 때 완성 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4선에 도전하는 중진의원으로서 자신이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으로 직접 다루었고,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국책사업 예산확보와 공기 내 완공에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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