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진 경주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중앙당으로부터 경주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새누리당의 공천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개혁과 쇄신, 그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수십년간 경주는 세계역사문화도시로서의 엄청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정체된 도시가 되어왔다. 제가 당선이 되면 시장, 시·도의원, 그리고 시 원로, 사회단체 등 전 경주시민의 뜻과 힘을 모아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