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포항 북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이병석(59,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포항의 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일자리·먹거리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및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병석 후보는 “지난 3월 8일, 총 사업비 1,688억원(국비 1,027, 지방비 320, 민자 341)이 투입되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며 로봇관련 사업이 포항의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포항이 로봇 등 첨단산업 기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로봇기반 콘텐츠 개발과 예술을 결합시킨 융합예술축제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석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추진된 지방자치단체 R&D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소 육성 관련 사업의 일환이었던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설립’에 정부의 예산 반영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한 바 있다.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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