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주시의회 가선거구(용강·황성)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자로 김성규(사진) 예비후보가 최근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낙천후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으며 일부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최근 기초의원 경주 가선거구에 김성규 후보자를 공천했다. 하지만 강익수·최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총선에 이어 경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공천결과에 따른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강익수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천결과를 보면 지역 여론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밀실 공천 의혹이 있어 경북도당 공심위에 이의를 신청했다"면서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혁 예비후보 역시 최근 새누리당 공천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내비쳤다. 한편, 새누리당 김성규 예비후보는 "황성·용강의 희망찬 미래건설의 젊은 적임자로 당과 지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후보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선 공약에서 "지역 사랑, 주민생활 개선에 앞장서겠다. 이를 위해 황성동 주민센터의 이전사업 조기시행, 범죄사각지대 CCTV설치 확대, 지역내 취약계층 보조지원 확대실시, 용강단지내 공기정화, 소음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밝혔다. 그는 특히, "사람 사랑, 우리아이의 미래를 책임지겠다. 이를 위해 황성·용강내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학교폭력문제를 스쿨 폴리스제도와 연계(Daddy police)해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겠다. 청소년 학습관 및 휴게공간 건립 추진, 지역내 학교주변 안전지대 재정비(어린이 보호구역)에 주력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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