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현 국회의원과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심학봉(구미갑 사진) 후보가 19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심후보는 토착지역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통해 구미인으로 화합해야 할 것과 교육환경,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한국 경제의 중심 구미의 자신감 회복, 구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도시에서 지식도시로의 산업구조 개선 등 3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구미는 정·산·학·언론 등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질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1공단 재창조를 통해 50∼100만 시대, 새로운 구미 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심후보는 “지금까지의 인적인프라와 행정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구미 경제를 반드시 살릴 것”이라며 “I·T전문가로서 구미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새누리당이 선택한 자신이 박근혜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나설 것”이라고 본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