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직)는 1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3개 읍면동 600여명의 통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리장 대상 공직선거법 준수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한 시간 가량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1일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경주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해서 통리장들의 선거 개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통리장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사례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통리장대상 공직선거법 준수 교육의 강사로 나선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최세억 사무국장은 ‘경주에서 준법선거, 공명선거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통리장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통리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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