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제19대 총선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등록 장소에서 시·도의원,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이 후보를 격려했다.
이 후보는 등록 후 HCN경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포항시민들과‘함께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그 동안 추진해 온 도로, 항만, 철도 등 각종 SOC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그 기회를 통해서 기업과 사람이 들어오고,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항, 어르신도, 젊은이도 모두 크게 웃을 수 있는 포항을 함께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보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