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 후보는 건설경기 회복을 통해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국토해양부 차관을 할 수 있었고 본인을 키워 준 대구시민들을 위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해 대구경제를 확 끌어올리고 대구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내총생산(GRDP)이 16년째 꼴찌인 대구를 보면서 건설사업비 확충 및 SOC 확대를 통해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한 실질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재개발과 미군기지 이전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로에서 불과 1.7㎞밖에 떨어지지 않은 미군기지를 이전하고 녹지공간, 문화시설 등을 개발하면 1조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에서도 유독 침체된 중구와 남구의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역임하며 4조원대의 대구 국비 예산 확보에도 일조했던 점을 강조하고 고향 대구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며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총선과 12월에 있을 대선이 정말 중요하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선진대한민국을 열어가기 위해 새누리당 후보인 김희국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