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 공천으로 인지도와 조직면에서 약세로 출발한 새누리당 북구 갑 권은희 후보의 선거캠프에 지원세력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권 후보의 선거 운동에 힘이 실리고 있다.
북갑 이달희 전 예비후보가 권 후보의 지원의사를 밝히고 자신의 선거캠프 핵심요원 10여명을 전격 합류시킴으로써 권 후보의 선거지원의 조직이 보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달희씨는 지난 25일 새누리당 주성영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과 회동에서 “격전지인 북갑의 승리가 대구 전 지역 새누리당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며, 이씨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주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지원이 결정됐다.
김동하 운영위원자을 비롯한 김상혁, 노혜진, 이동수, 최광교, 홍의구, 최영옥 의원 등 북구의회 7명의 의원들도 공천 직후 캠프에 합류했다.
권 후보는 “북구 당협과 지역 단체의 주요 이사들이 합류하고 있고 이달희 전 후보 캠프핵심 맴버들이 합류하면서선거 운동에 새 전기를 맞고 있다”며 “불안한 야권 후보나 실속 없는 무소속 후보보다는 대구의 구심점은 역시 새누리당이며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당선을 위해서라도 새누리당을 찍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