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후보가 “농어촌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도시민들에 비해 부족한 여가선용, 교통, 의료서비스 등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일(화) 오후 3시 환호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회장 장영진) 주최, 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농어촌이 오늘 대한민국을 만든 기반”이라며 “올해 1월 농림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의 삶의 질 만족도는 29.7%에 불과하다며, 이제 농어촌 주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권에 주목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자금과 농촌주택정비자금의 확대방안, 농산물유통구조의 개선 및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