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정보보안 정책 등 6개 분야 132개 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심사한 가운데 6개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와 직원의 보안 의식 수준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교육청은 도내 전 기관의 인터넷 통신망을 통합하고 각종 정보보호시스템 보완했으며 보안관제 체제 강화 등 각급 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권영건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보안의식 함양과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명품 경북 교육’의 견인차 역할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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