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선진형 교과 교실제학교 선정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로 교육방침을 정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혼연일치해 명문 고등학교로써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현재 신라고는 전교직원, 학생 조기 등교를 실시해 매일 2시간 이상 방과 후 활동과 교과별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결실을 보고 있다. 또한 신라고등학교(교장 정재윤)는 애국·호국·보훈·안보정신 강화의 일환으로 매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충혼탑에서 호국 영령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주변 환경청결운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재윤 교장과 이채태 교감은 학생 기숙사에서 격일제로 학생들과 생활하며 야간 자습 지도와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등불이 꺼지지 않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숙사생들은 새벽6시 기상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묵념, 국민체조, 학교 가꾸기를 실시하는 등 인성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교직원의 노력으로 2012년 청소년의 달에 최준형(3학년) 교육감상, 정재규(3학년) 경찰서장상, 오대엽(3학년) 경주시교육청교육장상, 최순영(3학년) 경주시장상, 전재현(2학년) BBS경주시지부장상 등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편, 신라고 봉사회는 소리 없는 선행으로 우리고장 뿌리알기, 문화재 지킴이 활동, 독거노인 목욕 봉사, 형산강 살리기와 환경 지킴이, 녹색 성장 환경 보전을 생활화하고 숲 가꾸기와 국화 키우기 현장 체험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재윤 교장은 "작은 일에도 칭찬하고 격려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적지상주의만 강조하기보다는 다양한 창의 인성 체험활동과 스포츠 활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질을 높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교육이 된다" 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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