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49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경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는 허개열 (55세)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선출되었고, 부의장에는 기숙란 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장 : 박두환 의원,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 : 김종근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 박형근 의원이 선출됐다. 허개열 의장은 대구지방검찰청 근무,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산 청도지회장(전), 제5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부회장(전)을 지냈다. 신임 의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14명 동료 의원의 고견과 지혜를 모아 25만 시민의 진정한 삶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민생위주의 현장의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상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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