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제6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재선 의원인 도정태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 김영래 의원을 선출하여 후반기 성주군의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게 됐다.
군민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의장선거에서는 8명의 전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투표에서 도정태 의원이 6표로 일찍 감치 의장 선거를 마무리했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영래 의원이 7표로 의장선거와 같이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를 결정지어 신임 도정태 의장과 함께 성주군의회 의정운영 총괄을 담당하는 무거운 사명감을 지게 됐다.
도정태 의장은“많은 것이 부족한 본인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성주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여러 의원들의 뜻과 중지를 한데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래 부의장은 "성주군의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한다는 신념으로 군의 역점 시책을 동료 의원과 온 힘을 기우려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성주, 살고 싶은 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