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임광원 울진군수가 10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5기 전반기 군정성과와 후반기 군정방향에 대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 이후 최근까지 국도 36번 조기건설과 생태문화관광도시건설 및 전국단위 스포츠마케팅 경기유치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추진으로 활기찬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민선5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로 soc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동 서 남 북 광역 교통망 확충,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취사제 운영, 생태관광 분야 한국관광의 별 수상, 군부에서 최초로 도민체전 개최,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도입과 더불어 기업유치 확대, 평해공고 원자력 마이스터고 확정, 상. 하수도시설 기반인프라 확충, 신울진원전 1. 2호기, 국도 36번 건설 등 국책사업 부분의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그는 임기 하반기 주요 추진 방향으로 다같이 행복한 친 서민 복지 추진 산, 강, 바다, 온천이 어우러진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 천혜의 자연자원과 연계한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과 환동해 해양?과학 거점도시 건설 원자력 관련 연구시설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6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모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울진 실현 등을 꼽았다.
임 군수는“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심정으로 매진하여 왔으며 생태 문화 관광도시울진 건설과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왔지만 지난 2년은 다소 짧은 기간이었다고 생각된다”며“2013년 울진군은 국도 36호선 4차로 등 soc사업예산 확보 등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을 마무리 하는데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앞으로 군정의 안정과 진정으로 울진발전 및 군민을 위하는 행정에 역점을 두고 산재되어 있는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확실히 추진하겠다”며“6만 군민의 꿈과 희망이 있는 군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