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과 안동시 행정전반에 쇄신과 변화를 촉구한다.
안동시의회 김정년 의원은 30일 안동시의회 제148회 임시회에서 3분 발언을 통해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소신과 책임행정을 촉구하고, 행정적 제도적인 보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고 안동시 행정의 쇄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제언과 대안을 강도 높게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예산은 공정성이 지켜져야 하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예산확보에 무조건적인 시비 지원은 고려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적극적인 활용과 상임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와 쟁점이 있는 예산과 관련해선 공청회를 실시하고, 집행부는 충분한 자료를 의회에 제출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를 통하여 예산 편성과정 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됨이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不要不急한 예산편성과 안동시 행정전반에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며 늘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