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인 2012영주풍기인삼축제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에서 봉화군 박예림 씨가‘사미인곡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열린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난 9월10일부터 20일까지 만18세 이상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의 신청을 받아(120명) 9월 22일 풍기문화센터에서 예심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문연주?서지오?동후와 매리트 무용단의 공연도 함께 있었다, 대상 박예림(봉화군 ), 금상 김수완(대구시), 은상 신월재(영주시), 동상 조강호(구미시), 인기상 김형진(안동시), 특별상 배원혜(서울시)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예림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중을 압도하였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150만원과 대한가수협회가 발급하는 가수인증서가 전달 되었다.
영주시는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가 수준 높은 가요제로 자리매김 하여 풍기인삼과 영주를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