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10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어 2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오후에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 피해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현황을 둘러보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에 개의한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김영기 의원 등이 발의해 의결한‘경북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조례 제정으로 인해 경북도교육청 및 각급 기관에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고 더불어 녹색제품의 구매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교육감이 제출한‘경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중·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 의결했다. 안건심사 후 이어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지역 방문은 사고발생과 동시에 지역을 방문하고 도교육청으로부터 피해상황과 대책을 보고 받은데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사고지점과 가장 가까운 일선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건강 의심 학생이 있는 학교는 옥계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옥계초, 옥계동부초, 양포초, 오상고)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두통, 메스꺼움, 눈충혈 등 주요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해달라”며“이번 사고로 인한 수업 공백이나 수업차질로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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