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의 공기연장에 따른 안전성점검 수행결과와 공사안전 점검을 위해 경주시의회가 방폐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16일 간담회를 마친 후 방폐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설계기술실장으로부터 공기연장에 따른 안전성점검 수행결과 및 국정 감사 시 제기된 공사안전성 관련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부사항에 대한 질의·토론했다. 이어 원전특위 의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방폐장의 인수저장건물, 동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 확인했다. 원전특위는 현장 확인을 통해 인수저장시설물의 이동경로 및 적재시 안정성에 대해 방폐공단 측에 운반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당부했다. 특히 동굴 공사현장에서는 지난해 4월 하루 6,400톤의 지하수 발생에 대한 문제점, 사용기간 완료후 처리문제, 정보 미공개 등을 제기해 현장에서 공단 측의 상세설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원전특위 백태환위원장은 “국책사업인 방폐장 건설은 경주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사업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불안 해 하지 않도록 모든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