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과 안정성을 모두 꾀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메리츠종금증권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예금자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일한 종금사인 메리츠종금증권의 CMA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종금증권이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가입기간에 따라 최초 연 3.05%에서 최대 연 3.75%의 금리를 제공받고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까지 되는 'THE CMA plus'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올 연말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억 한도(선착순 가입)로 특별판매행사가 진행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종금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증권사다. 이 장점을 살려 내놓은 'THE CMA plus'는 하루만 맡겨도 최소 연 3.05%에서 1년 최대 연 3.75%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특판 기간에는 1~90일 3.05%, 91~180일 3.10%, 181~270일 3.30%, 271~364일 3.50%, 365일 3.7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일정한 고객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자산관리계좌(2012년 8월13일 출시)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하여 가입 할 수 있다.
또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타 금융사의 상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치기간과 금액, 전월 급여이체실적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전혀 없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형종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장은 "시중의 자산관리통장인 CMA와 비교해 볼 때 'THE CMA plus'는 별도의 금액한도나 추가 조건 없다"며 "고수익과 예금자 보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절세형 CMA계좌까지 가입 가능하여 자산관리에 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