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자사 'T맵'에 자신만의 키워드를 등록해 이용자들이 특정 목적지를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목적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SK플래닛은 "T맵 이용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에 다른 이들을 초청할 때 유용할 것"이라고 했다. 서비스는 오는 12월 7일까지 무료로 쓸 수 있으며 이후부턴 유료로 전환된다.
SK플래닛 'T맵'은 실시간 내비게이션 기능과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다. KT와 LG유플러스 사용자들에게도 개방돼 있기 때문에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가입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해 좀더 자세한 내용은 T맵 사이트(www.tmap.co.kr)에 가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