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민주통합당 전 최고위원(광주 북구갑)이 청와대가 내정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강 위원은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최우선 과제로 판결하는 제3의 독립기관으로서 입법부와 사법부의 정의를 실현하는 최후의 보루인 만큼 민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사람이 헌법재판소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념과 정치적 성향이 없는 균형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동흡 내정자의 과거행적과 그간의 판결 등이 이에 부합하는지 철저하게 따져볼 것"이라며 강도 높은 인사청문회를 시사했다.